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자격 신청방법 살펴보기

우선 자녀분의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한없이 기뻐야 하는데 경제적인 걱정도 같이 하게 되는 것이 아이를 가진 부모의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고자 서울시에서는 무려 100만 상당의 바우처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동안,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되어 지원자격이 완화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 및 혜택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이란?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조리 기간동안 산후조리에 드는 일부 비용(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자격

산후조리경비의 지원자격은 2024년 1월 1일 새해 이후 자녀를 출산한 산모가 해당이 됩니다. 지원금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며, 자녀를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 2024년 1.1 이후 출산한 서울시 거주 산모
• 출생신고 후 지원금 신청
•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
• 소득기준 없음

 

작년까지만해도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어서 서울로 이사를 오고 6개월이 지난지 않았던 산모는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요건이 완화되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라면 거주 기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는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없으며, 동주민센터 방문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야 합니다.

 

• (온라인) 서울 맘케어 홈페이지 신청
• (오프라인)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신분증, 휴대폰 지참)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액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소득기준 없이 지원이 됩니다.또한, 쌍둥이를 낳은 산모의 경우에는 200만 원, 세 쌍둥이 이상의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습니다.

 

지급방식

바우처는 산모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때, 바우처는 50만 상당은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를 제공하고, 나머지 50만 원 상당은 의약품 및 건강식품, 운동 수강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바우처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 KB, 우리, BC(IBK,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사용기한

지급받은 바우처는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사용처

100만 원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몇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인데요. 아래에서 바우처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 방문
•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구매
•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 산후요가 및 필라테스, 체형관리, 붓기관리, 탈모관리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금까지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올해 출산한 산모부터는 서울시 거주기간이 폐지되었으니 서울시에 거주한다면, 신청기한 미리 잘 살펴보시고 위에 정보를 확인하셔서 바로 신청하셔서 혜택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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